- 나눔의 신비 -
페이지 정보
본문
촛불 하나가 다른 촛불에게 불을 옮겨 준다고 그 불빛이 사그라지는 건 아니다
벌들이 꽃에 앉아 꿀을 따간다고 그 꽃이 시들어가는 건 아니다
내 미소를 너의 입술에 옮겨준다고 내 기쁨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빛은 나누어줄수록 더 밝아지고 꽃은 꿀을 내줄수록 결실을 맺어가고 미소는 번질수록 더 아름답다
자신의 것을 잃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 없고 자신을 나누지 않는 사람은 시간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 박노해, < 나눔의 신비 > 중에서 ~
벌들이 꽃에 앉아 꿀을 따간다고 그 꽃이 시들어가는 건 아니다
내 미소를 너의 입술에 옮겨준다고 내 기쁨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빛은 나누어줄수록 더 밝아지고 꽃은 꿀을 내줄수록 결실을 맺어가고 미소는 번질수록 더 아름답다
자신의 것을 잃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 없고 자신을 나누지 않는 사람은 시간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 박노해, < 나눔의 신비 > 중에서 ~
- 이전글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15.12.31
- 다음글완주군 일자리경제과 - 지방공장 스마트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15.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