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200 and FANTASY전주시립국악단 제200회기념 정기연주회 HOME  〉  공연
지역
기간 0000-00-00 ~ 0000-00-00
시간 2015.10.28(수)~2015.10.28(수)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관람등급
관람시간 19:30 (90분)
장르 전통
가격 일반 : 5,000  학생 : 3,000  
주최 / 주관 전주시 / 전주시립국악단
문의 1899-2551, 063)281-2766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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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지휘/ 신용문
중요무형문화재 제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미국.프랑스 등 다수 해외연주 및 개인독주회 8회
전북대상 예술체육부문 본상 수상
전주시예술상 음악부문 수상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국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현)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우석대학교 국악과 교수
     소리아트센터 대표

작·편곡·피아노/ 이지수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올드보이)
제20회 부일영화상 음악상(마당을 나온 암탉)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건축학개론)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기발한 자살여행)
2010 전통예술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건충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겨울연가, 레드카펫, 빅매치,손님 외 다수 작곡 및 음악감독
현) 명지대 겸임교수, 서울대 출강

작곡/ 강솔잎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작곡전공)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석사과정(뮤지컬작곡)
경기도립국악단,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외 다수 협연
제28회 동아국악콩쿨, 2013년 온나라국악경연대회 외 다수 수상
KBS 국악동요제, 서울시립뮤지컬단 정기연주회 '균' 편·작곡 및 음악감독
독립영화 트렁크속의 바다, 도깨비불, 천차만별 콘서트, 인사동 달빛 공연 전속작곡
현)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모던국악 S.A.L.T 대표

부포춤/ 나금추
전북도지정무형문화재 제7-1호
제26회 전국민속예술단경연대회 대통령상
전라북도 문화상
호남우도농악 천하의 상쇠 나금추’ 공연 외 다수공연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역임

노래/ 김나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부문 장원
제19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2008.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10주년 기념 공연 <휘> 여 주연
2010. 대학생 개인발표회 ‘꿈틀’ <김나니의 심청가 발표회>
2011. 팀 “노나니” 창단
2014. 세종문화회관 특별기획공연 <천강의 비친 달>
2014. 김나니의 동초제 흥보가 완창
2015. Jisoo Lee &London Symphony Orchestra "아리랑 콘체르탄테" 앨범 레코딩
전)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락” 보컬
현)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

부안우도농악보존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1호 부안농악을 보존 전승하는 단체로 예능보유자 나금추선생 중심으로 5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제22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농악경연대회 준우수상, 전국국악대전 대상, 제2회 고은 이동원선생 추모 전국농악경연대회 우수상 등 수상경력과 다수 공연를 활발하게 하며 부안우도농악을 보존 전승하고 있다.

전주판소리합창단
2006년 창단하였으며 창작에 의한 판소리의 독창과 합창을 통해 판소리의 새로운 공연양식을 개발하고 전북지역 14시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판소리합창곡을 작시, 작곡하여 활동하는 팀이다. 전라도의 “육자배기”,부안의 “매창뜸에 이화우 흩날릴 제”, 고창의 “내사랑 진채선”, 장수의 “아름다운 꽃잎, 들꽃 논개”, 정읍의 “달아 달아 높이 돋아라”, 군산의 “신의 땅, 금의 땅”, 익산의 “선화공주의 사랑”, 전주의 “권삼득의 덜렁제”, 김제의 “ 만경 들노래”, 남원의 “춘향”을 기획 창작하여 많은 호응과 <판소리합창> 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프로그램
1. 보허자                  집박/ 장준철   창사/ 장재환, 최경래
보허자의 원래의 뜻은 ‘허공을 걸어 다니는 사람’으로 신선과도 같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사람을 뜻한다. 악곡명에서 느낄 수 있듯이 느린 호흡으로 세상의 흐름을 같이 하고 자연과 더불어 태평시절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이상을 담은 곡으로 총 3장으로 기악곡으로도 연주하고, 궁중무용의 반주음악으로도 사용한다.

2. 처용무 (미정)   
처용무란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을 말한다.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으로, ‘오방처용무’라고도 한다. 통일신라 헌강왕때 살던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疫神 : 전염병을 옮기는 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서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처용무는 5명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향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추는데 동은 파란색, 서는 흰색, 남은 붉은색, 북은 검은색, 중앙은 노란색이다. 춤의 내용은 음양오행설의 기본정신을 기초로 하여 악운을 쫓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춤사위는 화려하고 현란하며, 당당하고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씩씩하다.

3. 판굿                                 나금추 외 20명
판굿은 전문 예인들의 풍물놀이에 연원을 둔 대표적인 놀이 춤 형태의 공연이다.
일반적인 풍물놀이와 달리 판굿은 순수하게 보여주기 위한 공연물로 어름, 버나, 살판 등 여러 가지 놀이와 춤을 곁들인 종합적인 구성으로 전승되어 왔다.
오늘날 풍물놀이 공연에서 볼 수 있는 판굿은 전 출연자가 선채로 몸동작과 진법을 구사하며 풍물을 치고, 단체놀음과 개인놀음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4. 달의서곡(위촉초연)     작곡/ 강솔잎 
부포놀이/ 나금추 이철호 홍숙자 이다영 장하리 김태영 김평호
관현악 달의 서곡은 관현악에 맞추어 부포놀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작곡한 곡이다. 여기서 달은, 부포놀이를 진행 할 때 그려지는 원의 모양에서 우리 민족의 염원과 한데 어울어지는 합동심등을 나타낸다고 보았으며 그러한 대형은 마치 우리 민족이 기원과 소망을 담아내는 둥근달과 모양이 같고 달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상징성을 내제하고 있는 것을 표현한다. 서곡은 본래 서곡은 주로 극에 나오는 주된 선율을 사용하여 극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곡에서는 달에 담겨 있는 모든이의 기원이 각자의 선율로 연주되는 악기가 되어 기원의 서막을 열게 된다. 장단은 크게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 주를 이루는데 그 중 굿거리는 방태진류 태평소 시나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나위는 일정한 장단의 흐름 속에서 나름대로 가락을 연주하며 전체 흐름을 가지런한 가락으로 조화시키는 것이 묘미 이다. 이와 비슷하게 부포놀이 역시 일정한 장단 안에서 여러 가지의 변화를 가지지만 그 안에서의 질서와 합주가 있다는 것에 태평소 시나위와의 공통점을 가졌다는 것에 모티브를 두었다.

5. 왕의 귀환           작곡/ 백규진
찬란했던 옛 조선왕조의 모습을 전통 대취타 선율인 무령지곡을 통하여 새로이 표현한 곡으로 씩씩하고 웅장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6. 아리랑 랩소디·한오백년 (위촉편곡)    작·편곡·피아노/ 이지수   노래/ 김나니
한국인의 정서가 깊게 녹아있는 아리랑은 다양한 지역에서 세대를 이어오며 불려졌다. 이 곡은 아리랑을 이지수가 새로운 멜로디를 입혀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초연된 곡이다.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어울림을 만든 곡으로 도입부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곡이다. 피아노의 테크닉컬하고 힘있는 멜로디와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화려한 연주가 일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국악기로 편곡하여 이지수 작곡자 의 피아노연주와 국악관현악으로 색다른 아리랑랩소디와 한오백년을 메들리로 연주한다.

7. 전주아리랑(위촉초연)   작곡/ 이지수 
solo/ 김민영 합창/ 전주판소리합창단
 전주 아리랑은 '흥'과 '어울림'을 주 모티브로 삼아 작곡가 자신이 느낀 전주만의 전통적인 색채들과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전주의 느낌들을 융합하여 판소리와 합창, 서양악기, 그리고 대편성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새로운 아리랑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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