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개인전 '흐르는 풍경' HOME  〉  전시
지역 전주
기간 2020-08-31 ~ 2020-09-12
시간 10:30~17:30(일,공휴일 휴관)
장소 gallery 숨
장르 개인전
가격 전체 : 무료  
주최 / 주관 gallery 숨 / 김영민
문의 063-220-0177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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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흐르는 풍경 』
자기 중심적인 강박이 없이 지속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가능할까?
뒤돌아보면 잘 그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좋은 그림이란 무엇인가?매력적인 그림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살며 미래라는 강박에 끊임없이 갇혀 있었다.
굴레에서 벗어날 즈음, 마음 깊숙이 배척했던 풍경들이 눈에 담기기 시작했다.
매일 지나쳐서흔해서 익숙해서 눈에 담기지 않았던 풍경들. 어느 날 그들에게 눈이 갔고 만지고 그리고 있다.
풍경은 특별하지 않아 특별했고,평범해서 평범하지 않았다.
손 내밀면 쉽게 닿는 곳에 있지만 잡을 이유 없는 존재였다.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쩌면 내겐 불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다.
‘흐르는 풍경’은 주로 내가 사는 주변을 보고 그리며 조금씩 변화해가는 나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래에 대한 강박을 벗고그저 그리고 흘려 보낸다.

김영민 金永敏 Kim Youngmin
개인전
<흐르는 풍경>갤러리숨,전주,2020
<인간사람>갤러리바이올렛,서울,2020
<일상과 예술>여미갤러리,서산,2019
<자화상:살을 가진 유령>호텔현대갤러리,2018
<두 마리 토끼>성옥문화재단,목포,2018
<반응의 경계>봄파머스갤러리,양평,2017
<tree in Pink>갤러리지오,인천,2016
<Two>Korea center,자카르타,2007
단체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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