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술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완산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예술이야기’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 ‘완주한달살기’ 용진 거점 ‘아트 커뮤니케이션 완산가(이하, 완산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삶과 예술을 풀어내는 ‘완산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예술이야기’를 마련했다.

14일(토) 오후2시, ‘현대 미술과 인문학’을 주제로 ‘미술을 찾아서’, ‘현대미술의 이해와 감상’ 등 여러 저서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찾아가는 미술관, 움직이는 미술관), 한국미술세계화전(파리, 뉴욕, 시드니, 청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력을 지닌 원로 화백
이승우 작가의 수려한 입담으로 펼쳐진다.

28일(토) 오후2시, ‘친절한 수묵화의 이해’를 주제로 완주지역 유명 원로 화백 이철량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수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2월 5일(토) 오후2시에는 미술치료 전문가 김현미씨가 참여해 ‘예술 심리 치료 테라피’를 진행하여 코로나 일상적 위기 시대에
예술이 주는 위로를 전한다.

‘완산가’ 운영자 윤대라 작가는 “코로나 위기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예술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자신의 고통도 포용할 수 있는 힘을 전해 주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이 삶과 예술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