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최용선 세 번째 개인전
장르   개인전
일시   2019.12.12(목)~2019.12.25(수)
전시시간   10:00~18:00
장소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문의전화   010-3905-6677
주최   최용선
주관   최용선
입장가격   관람료 : 무료  
 
 

최용선 세 번째 개인전 '구성 2019'
2019. 12. 12 - 25 /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최용선 작가
전북대, 전북대 대학원 석, 박사 과정 수료
경기미술대전 특선, 전북미술대전 우수상,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완주미술협회 대표, 전북조각회, 시대정신회, 전북현대조각회 활동
010-3905-6677

작가노트
수명을 다한 폐타이어와 모니터 따위를 보고 있으면 저 정교한 비생명성의 물체는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원과 네모는 우리 인류가 있기 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다. 아마 예전의 사람들은 태양과 달을 보면서 원을, 선과 선이 교차하는 각을 보며 네모를 연상했을 것이다.
그렇게 네모와 원의 이미지에 가까워진 현대의 우리는 익숙해지기도 전에 네모와 원으로 가득찬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얼마나 많은 원과 네모와 함께하는지 알지 못한다.
인류 각자는 모두 자신만의 원과 네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자신의 생활, 자라온 환경, 그 당시의 기분에 따라 사람들마마다 다르게 나타난다.사람들에게 원과 네모를 보고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어떤 이는 동전이라 대답할 수도, 맛있는 도넛이라고 대답할 수도, 해맑은 아이의 웃는 얼굴이라 대답할 수도 있다.

나 자신도 마찬가지로 나만의 네모와 원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그 이미지의 대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알루미늄의 네모난 조각이 서로 만나 하나의 원을 형성하고 그 원 속에서의 수 많은 네모가 또 다른 원을 만들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내 안에 질서정연하면서도 혼돈을 불러오는 원과 네모의 향연을 최소화하여 형상화한 작품들로 이번 전시회를 가득 채우고자 구성했다.원과 네모로 가득찬 이번 전시회 속에서 자신의 원과 네모는 무엇인지 또한 타인의 원과 네모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지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